식량안보를 위한 노력 : 농업과학 기술의 발전과 진화

재정리한 글 (2)

by 만득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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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중요성, 농업이 국가의 안보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에는 인류가 농업을 발전시키고 지키기 위해 해 왔던 역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먼저 과거의 농업 혁신들에 대해 알아보자.





과거의 혁신


지금까지는 농업이 왜 중요한 지에 대해 서술했다. 농업이 있어야 문명이 발달하고 한 국가 안에서 농업이 잘되야 국가의 안보가 지켜지기 때문이었다. 그러면 과거에는 나라의 농업을 지키면서 발전시키기 위해 어떠한 혁신적인 발명이 있었을까?



트랙터


기존에는 경운, 파종, 수확 등의 작업이 주로 사람과 소·말과 같은 가축의 힘에 의존하여 이루어졌기 때문에, 작업 속도와 경작 가능한 면적에 명확한 한계가 있었다. 그

러나 엔진을 동력으로 사용하는 트랙터가 도입되면서, 한 대의 기계가 다수의 노동력과 가축을 대체할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짧은 시간 안에 더 넓은 면적을 경작할 수 있게 되었고, 농업의 기계화와 대규모화가 가능해졌다. 이는 농업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농업을 전통적인 생계 중심 산업에서 보다 효율적인 산업 형태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했다.


비료


과거에는 가축 분뇨나 퇴비와 같은 유기물에 의존하여 토양의 비옥도를 유지했으나, 이러한 방식은 영양분의 양과 성분을 정밀하게 조절하기 어려웠다.

화학비료의 등장으로 질소, 인, 칼륨과 같은 필수 영양소를 작물의 생육 단계에 맞추어 정확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수확량의 안정적 증가와 작물 생산의 예측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비료는 농업을 ‘자연에 의존하는 생산’에서 ‘과학적으로 관리되는 생산’으로 전환시키는 핵심 기술이었다.


F1 종자


F1 종자란 부모 두 품종의 장점을 합친 1세대 잡종이라고 기억하면 쉽다.

F1 종자는 형질이 모두 동일하여 외형과 특성의 차이가 크게 없다.

또한 작물의 교배와 번식을 여러 번 반복하여 생육 속도, 수량, 병충해 저항성 등에 뛰어난 종이다.


동일한 수확량, 크기, 맛, 성질은 상품성과 균일성이 측정가능하여 판매할 수 있게 만든다.

또한 성장 속도, 병충해 저항력이 높기 때문에 생산자는 F1 잡종 종자를 더 선호한다.

현대의 채소, 과일, 옥수수 사료의 90%는 모두 F1 종을 사용하고 있다.


트랙터, 비료, 종자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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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농업은?


한국의 딸기 판매를 위협하는 중국의 냉동 딸기


한국의 딸기는 크고 당도가 높아 인기가 많아서 해외 수출도 많이 하는 품종이다. 2021년 가준 딸기의 해외 수출량은 930억 원, 2025년 기준 1044억 원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중국의 값싼 냉동 딸기가 우리나라 딸기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딸기를 생으로 먹는 것보다 주스, 케이크, 샌드위치, 잼 등에 참가해서 만드는 딸기를 선호하는데 문제는 국내산 딸기보다 중국산 냉동 딸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

중국의 저렴한 인건비로 인한 싼 값, 빠른 시간에 먹자 않으면 무러 버리는 딸기를 냉동시킨 보완점 때문에 중국산 냉동 딸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게다가 국내산은 높은 인건비와 예민한 딸기를 키우기 위한 환경조성비 등으로 가격경쟁력에서 중국산에게 밀려나고 있다.


현대에는 식량이 풍족해졌으나 국가 간의 무역, 식량 압박 같은 문제가 생겼다.

더불어 이제는 농업과학 기술력 차이도 중요하다. 사람들이 농작물을 풍족하게 누릴 수 있는 시대에서 더 이상 사람들은 생존의 목적보다는 가격은 저렴하면서 다양한 맛, 더 맛있는 것, 안전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원하기 때문에 이제 국가 안에서는 농업의 지속성은 물론 농업의 발전성도 계속해서 신경 써야 한다.




점점 늘어나는 세계의 육류 소비


세계 육류 소비량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세계 육류 생산량 (≈ 소비량과 거의 동일)

1961년: 약 70~75백만 톤

1980년: 약 140백만 톤

2000년: 약 230백만 톤

2020년: 약 325백만 톤

2024년: 약 365백만 톤


1960년대 이후 약 4~5배 증가했으며 1인당 육류 소비량도 증가했다. (특히 개발도상국)

OECD-FAO 전망 + FAO 과거 데이터 요약

1960년대: 전 세계 평균 약 20kg/인/년 미만

2000년대: 약 35kg

2020년대 초반: 약 43kg 내외


OECD-FAO 자료에 따르면

향후 소비 증가의 45% 이상이 중소득국에서 발생

아시아, 아프리카, 동남아, 중남미가 핵심적으로 성장한다고 한다.


높아지는 육류 소비량 때문에 나는 축산업 시장의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육류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육류 시장이 넓어지면 조에티스는 좋아한다.


조에티스는 가축의 백신·질병 관리·방역이라는 핵심 영역에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이 큰 기업 중 하나다.

가축을 대상으로 한 주요 제품으로는 아래와 같이 있다.

1. 백신

2. 항생제

3. 호르몬

4. 사료첨가용 약품

5. 가금·양돈·축우 질병 예방 제품


세계 육류 소비 증가 → 축산 규모 확대 → 가축 질병 관리, 생산성 향상 필수 → 동물의약품 수요 증가

현대 축산은, 수천에서 수만 마리의 가축을 밀집 사육 한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F1 종자처럼 가축도 유전적으로 동일한 개채로 통일화되기 때문에 질병에 취약하다.

가축의 집단감염, 대량 폐사는 생산의 붕괴가 일어나기 때문에 가축 질병 관리가 최우선이다.


그래서 조에티스는 최근 들어 심장이 확대되고 있는 아시아와 세계 최대 가축 생산지인 중남미를 거점으로 지점을 확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트렌드가 육식 비중이 커져 가축업 시장이 넓어졌기 때문에 과거에는 트랙터, 농약이 농업의 혁신이었다면 앞으로는 가축업 시장에서 나오는 의약품, 백신 등이 혁신이 될 것이다.




가축 없이도 고기를 만들 수 있을까?


조에티스처럼 가축을 위한 제품을 만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대체육, 배양육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있다.


가축업이 대체육, 배양육으로 넘어가는 이유


1. 온실가스

전 세계 온실가스의 14-15퍼센트가 축산업에서 발생한다.


2. 사료 문제

육류 소비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여 가축의 사료, 물, 환경 조성등이 더욱더 요구된다.

(특히 옥수수, 대두 등의 곡물도 가축의 사료로 많이 쓰임)


3. 전염병, 감염병 문제

가축용 의약품은 계속해서 만들어지지만 신종 조류 독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질병 문제를

극복하기에는 대처가 늦다는 의견들이 있다.


배양육에 투자하는 기업들


배양육은 소의 줄기세포만으로 고기를 만들어내는 인공 기술, 대체육은 고기가 아닌 재료(식물성 고기)로 비슷한 맛과 영양을 만드는 식품이다.

배양육 산업은 해마다 계속 증가하고 있는 사업이다. 싱가포르가 2020년 배양 닭고기 판매를 승인하고 뒤이어 미국이 2023년, 이스라엘도 2022년에 배양 스테이크 판매에 승인했다고 나온다.

특히 미국에서의 대체육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식물성 대체육 기업 임파서블푸드는 빌게이츠와 아마존 등의 투자를 받아 버거킹에 식물성 고기로 만든 와퍼를 출시하기도 했다.


대체육, 배양육은 계속해서 실제 고기와 똑같은 맛과 영양에 맞게 따라가고 있다.

컨설팅그룹 AT커니에 의하면 2040년까지 전체 육류 시장의 60퍼센트는 배양육, 대체육이 차지할 것이라 예상한다고 한다.

빌게이츠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농업을 금융+주식처럼 가지고 노는 곡물 기업 ABCD조차 대체육의 주요 투자자가 된 것으로 보면 앞으로의 대체육, 배양육 시장이 더 커진다는 것을 암시할 것이다.


대체육에 대한 영상은 아래 브런치 글 참조

https://brunch.co.kr/@441c1662fddc47c/8





AI농업과 정밀 농업


환경 문제와 재료비, 인건비 문제를 해결할 키워드인 AI농업.

최적의 자원으로 많은 생산을 할 수 있는 정밀 농업은 앞으로 더 주목받을 것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 때문에 앞으로의 정책은 환경이 보호되느냐 아니냐에 따라 갈릴 것이다.


"인건비가 덜 들고, 적은 토지 안에서 대량 생산할 수 있고 환경을 해치지 않는 농업

건강에 좋으면서 잡초 문제를 해결하는 비료 또는 약을 넣지 않아도 되는 농업."


(왼) 트랙터를 사용한 데이터 수집 / (오) 정밀 농업을 통한 운송, 기온유지, 가축 케어 에너지 감소


농업은 에너지 사용이 많은 산업이다. 작물 운송, 온도 유지, 가축 케어 등 농업을 위한 자원과 그에 대한 환경오염은 대중의 인식보다 심하다. 그래서 정밀 농업을 통해 최적의 자원으로 많은 효율을 낼 수 있는 농업이 되려면 AI를 통한 계산적인 정밀 농업이 필요하다. 공급자의 입장에서도 환경은 보전하면서 생산비를 아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가치가 있다.


또한 인건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AI는 정밀 농업을 통해 생산비를 아끼는 것뿐만이 아닌 농작 과정에서 데이터도 수집한다. 이는 다음 작기 시즌을 위한 피드백과 분석을 위한 작업으로 이어져 효율적인 생산을 만든다. 세계 최대의 농기계 회사인 존디어는 농기계에 센서, 카메라 등을 부착해 농업에 필요한 데이터를 모으는 작업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종자 회사들은 종자와 농약, 농기계를 세트로 팔 수 있는 방법으로 설루션 농업을 선택했다. 소비자가 농기계로 데이터를 수집하면 언제 심고 언제 농약을 칠 건지, 작물의 현 상태와 다른 동일 경쟁업자는 어떠한지 등의 설루션을 제공한다. 설루션을 통해 수익이 늘어나면 소비자들은 농업 설루션, 데이터 농업에 더욱 의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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