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것

by 주과장

빛나는 별님이 내 발 저만치 아래에서 빛나던 밤


그 잠깐의 순간에 내 파란마음이

얼마나 환하고 편안해졌는지

감히 알게되어 감사했다.


이까지만의 거리 그 만치에서만 바라보는것만으로도

어쩜 이런 행복을 느끼는것에 감사하며

가질수없는것을 탐하지 않기위해 노력하는것


스스로를 절제하고

나만의 마음일 뿐이라고 달랜다


이렇게 감성에 젖은 밤을 기억한다해도

그 빛을 내품안에 가지게 된다해도


결국 이별은 현실의 앞에서

이상을 깨트린 이성이라는 사실에

바꿀수도 부정할수도없는 참에

절규하게 될거라고 생각하면서


감히 나는 이것을 찰나의 순간으로 간직하기로하며

감히 해피엔딩을 상상하지않으려한다


내가 가지게되면

다른사람의 행복을 빼앗는것이다

지금 내가 갈망하는 행복은

원래 내것이 아니기때문에

탐하지 않기로 했다만


아픈마음은 나의 것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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