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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단단 Jan 05. 2023

네 번째 하루성공

 [책 30분 이상 읽기]

23년 1월 4일 네 번째 하루 성공 [책 30분 이상 읽기]


작년부터 한 달에 한 권 이상

책을 읽자라고 다짐을 했는데.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다 보니

자꾸 뒤로 뒤로 미루게 되네요.

그렇지만 조금씩 시간을 내서 읽어보려고 하고 있는데요

저는 한 권의 책을 다 읽고

다음 책으로 넘어가는 것보다는

동시에 여러 권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현재는 2권의 책을 동시에 읽고 있는데

하나는 심리학책인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와

자기 계발서 [레버리지]라는 책입니다.

2권 중 오늘 읽은 책은 [레버리지]라는 책인데요


이 책은 너무나 많은 분들이

추천을 하고 있어서 처음 관심을 갖게 됐고

주된 내용은 모든 일에 우선순위를 정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의 일은 남에게 위임하여

시간과 부를 늘리자는 것입니다.

그중 저에게 가장 와닿은 챕터가 있었는데

바로 리더십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롭무어의 레버리지 중 일부입니다.



현재 제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가

바로 이 리더십인데요.

사원으로 입사한 지금 회사에서

 어느덧 6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근속연수도 오래됐고,

또 담당하는 업무도 많아지고, 경력도 쌓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중간관리자급의 업무를 맡게 되었는데요.

그러면서 생겨난 팀원들과 어떻게 하면 잘 소통하고,

잘 어울리면서

잘 이끌 수 있는지에 대해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리더의 자리가 처음인 나보다

경험이 있는 관리자와 함께 업무를 했다면

더 좋은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더 많이 찾아보고, 더 많이 알아보고,

더 많이 공부하려고 하는데요.

이 책을 통해 어느 정도 길을 찾은 것 같습니다.


바로, 동기를 부여하라입니다.


팀원들의 가치와 부합하는 업무 부여를 통해서

스스로 길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주간회의를 통해

팀원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해당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진행, 사후 관리까지

각각의 담당자가 되어 업무를 할 수 있게

적용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이것도 팀원들의 동의를 얻고 시작할 생각입니다.


초반이기에 시행착오는 있겠지만,

이러한 시행착오 또한 성장의 발판이 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 저를 포함한 모든 팀원들이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한 단계 발전한다면

제가 매일 하루성공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만큼 가치 있는 활동이 될 것 같습니다.


벌써 네 번째 목표를 이뤘네요.

내일의 도전은 하루에 이만 보 걷기입니다.

그럼 내일 성공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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