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느껴야하는
슬픔과 고통
미련과 아쉬움에 대한
것도 아니고
일찍 가신 부모님 생각에
그런 것도 아니랍니다.
세상의 온갖 풍파를
싸워내며 받았던
멸시와 무시에 대한
연민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저 가금씩
용솟음처럼 솟았다
사라지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