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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여해변
by
루아 조인순 작가
Sep 23. 2023
운여해변에 바람이 분다.
짭짤하고 비릿한 해풍에 솔 향도 묻어있다.
운여해변에 붉은 노을이 진다.
그대의 강렬한 눈빛 같은 노을이 진다.
해변에 기대서 사는 작은 생명들
등에는 붉은 노을 한 줌씩 지고 있다.
은빛바다는 벌겋게 물들고
그리움을 품고 바다는 노을에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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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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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 조인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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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가슴속에 비가 내리면
저자
세상에 질문을 던지기 위해 작가가 되었습니다.채워도 채워지지 않은 그리움 때문에 항상 길을 떠납니다. 길 위에서 만나는 세상의 모든 사물에게 질문을 던지며 길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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