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오늘하루는 어떤 컨텐츠로 차있었나요? 구독료는 무엇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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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오늘 하루는 어떤 컨텐츠로 차 있었나요?
저는 ott채널에서 뭘 볼까 넘기기만 하다 무엇도 즐기지 못할 때가 있어요.
하루 하루도 그런것 같아요. 지금 이 순간을 보고,느끼지 않으면
지나간 가능성의 목록만 쌓인달까요.
어떨 땐 인생 컨텐츠에 비해 구독료가 버거울 때도 있지요.
나는 노력이라는 구독료를 이이이이만큼 냈는데
주어지는 즐거움이나 결과는 요맨큼일때 처럼요.
그럴때는 지금이 좀 컨텐츠 비수기인가보다 하곤 합니다.
곧 오징어게임만 한게 오려나보다 하는거죠.
그리고 작은 인디영화같은,
소소하고 모르고있던 컨텐츠들을 찾는거에요.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본다던가 길가의 풀꽃 이름을 찾아본다던가.
그러다 보면 나만의 취향이 담긴 컨텐츠 목록을 만들 수 있겠지요.
그 목록을 서로 추천도 해주기로 해요.
더욱 풍부하고 즐거운 하루를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