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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시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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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죽계 Oct 17. 2024

가을 날의 슬픔

秋日有感



가을이 와도 청개구리는 나무에서 울고



三角山 아래 강가에는 안개만 자욱하네



언제쯤 龍山과 너븨섬의 花蛇를 몰아내고 



용궁과 양말산을 민의의 물에 잠기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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