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과 함께 홀로 서가는 나

성찰

by 이지훈

요즘 부쩍 들어 '책임'이라는 단어에 혈안이 돼있다

'성인이 되면서 스스로를 책임져야 한다'라는 말은 수 없이 들었지만 흘려 들어왔다

그렇지만 그러지 못했다.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하며 나는 독립 했음을 느꼈다

그리고, 그 이후 수 없이 흔들렸다

사회 생활을 시작해서 그런 것인지 독립의 영향인지 홀로 선다는 느낌은 확실했다

대학생, 그리고 취준생 까지는 안정감 측면에서 확실히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

언제든 나의 과오를 부모님이 책임져줄 수 있다라는 믿음에


사회인으로 독립한 이후는 달랐다

이제 실패하거나 넘어졌을 때 감당해야 하는 몫은 오로지 나의 몫임을 느낀다

이를 느끼면서 평소 부족했던 나의 모습들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왜 몰랐을까? 왜 이제야 깨달았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하나 둘 저런 생각들이 수면 위로 떠오른다


긍정적으로 봤을 때, 성장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예나 지금이나 나의 행동이 크게 달라진 것은 많지 않지만 깨닫고 있으니까

그리고 '책임'이라는 단어에 민감해졌으니까.


이제 느꼈으면 행동으로 실천을 할 차례다

한 번에 하나씩 욕심 부리지 말고 조금씩 성장하자

어짜피 밑 바닥이었다 생각하자


너무 걱정하지 말자

과거는 과거고 현재는 현재다

지금 현재를 즐기며 나아가자

Carpe D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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