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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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 4월

4월은 일 년 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눈길이 닿는 곳마다 꽃동산이요 꽃동네입니다. 겨우내 스스로 쌓아 놓은 자양분을 꽃으로 피우며 새로운 결실을 약속하는 계절입니다.

4월은 모두가 각각 꽃으로 피어나 홀로 서는 화려한 시간입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달이라, 역사속에서는 좋은 일도 많았지만 ‘잔인한 달’이기도 했습니다. 이 축복의 계절이 어려웠던 이유는 오직 하나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본래의 자기 가치를 바로 보지 못하고, 바깥의 가치에 너무 의존했기 때문이라 합니다. 모든 사람이 지닌 공통의 가치를 보지 못하고 '차이'를 크게 본 잘못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어쩌면 그 작은 '차이'를 극복하려고 또는 내세우려고 일생을 소모했는 지도 모릅니다.이것이 4월처럼 가장 아름다울 수 있는 계절이 가장 잔인한 계절이 된 이유인 지도 모릅니다. 각자가 가진 놀랍고 무궁한 잠재력을 이루려는 믿음 대신, 외적 가치만을 좇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같아지려고 자기 인생의 3/4을 소비한다.”

- 쇼펜하우어

우리의 삶은 4월의 꽃처럼 자기의 믿음으로 홀로 서서, 자신을 꽃 피우는 찬란한 시간들입니다. 바깥의 무엇에 의지하지 않고 자기에 의지하여 홀로서는 멋진 시간입니다.

붓다는 일찍이 말씀했습니다.

“자등명 법등명 自燈明法燈明”

자기에 의지하고

합리에 의지하세요.

자신의 가치를 알고

자신을 사랑하세요.“

‘메타인문학 1.0’은, 우리 인간이 가진 놀라운 자연 원리적 지혜와 풍부한 잠재력을 과학적으로 밝힌 '자기 이해서'이자 인공지 능AI 시대를 맞은 '자기 계발서'입니다.

자신과 이웃을 이치 타당하게 이해하고, 사회와 역사의 합리적 진실을 밝힌 내용입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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