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이 물들면

184. 꽃부리의 이야기 <2025년. .......>

by 임선영


dd05190c364157b085247f78fd591dd7410759fd.jpg


황혼이 물들면 / 임 선영


황혼이 곱게 물드는 강변

소중했지만 가버린 인연들

그리움은 가슴 적시고

오는 것도 가는 것도 다

자연과 어이 그리 닮았던고


순간 피고 짐이 다 스승

인과의 이치대로 가는 길

순응하며 기쁘게 가는

지금 여기의 우리

회상도 한 편의 꿈이려니




작가의 이전글어느 날의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