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지나가는 저의 이름은 어둠입니다.

by 피터

삶은 누구에게나 빛과 어둠을 번갈아 건넨다.

잃어본 사람이 지킬 줄 알고

무너져 본 사람이 일어나는 법을 안다.

잃음은 공허가 아니라

더 단단해지기 위한 예비동작이다.

진정 아파본 사람이,

갈기갈기 찢겨 본 사람이 따뜻하고

수없이 무너져 본 사람이 강하다.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살아내고, 또다시 꿈꾼다.

부디 그대에게도 넘어짐이 끝이 아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