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공부하기-요즘 읽는 책

지능의 기원, Max Bennett, 더퀘스트

by 인유당

요즘, [지능의 기원]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 책, 굉장하고 대단합니다.

재미까지 있습니다.

잘 쓴 책입니다. 설명 잘했고,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책 앞부분 정재승의 감수는 책 내용의 요약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목차, 아주 잘 짜인 설계도입니다. 목차가 이토록 탄탄하고 잘 되어있는 건, 저자가 모르는 부분 없이 해야 할 말, 나아갈 방향, 결론이 확실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뇌 그리고 AI를 만든 다섯 번의 혁신'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어요.

이제까지 뇌의 진화, 그리고 포유류 혹은 인류뇌의 진화를 5개의 혁신적 키워드로 설명합니다.

1 조종, 2 강화, 3 시뮬레이션, 4 정신화, 5 언어입니다.

그렇다면 6번째 대혁신은 뭐가 될까요.


덧. 지도교수님이 뜬금없이 던진 '신유물론'을 2024년에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석사만 하고 말았다면 이대로 끝날 수도 있었는데...)

2025년에는 양자역학을 하라고 하셔서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지 않는다(요즘 읽는 책)' 외에 기타 양자역학 관련 책과 유튜브로 양자역학을 공부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요즘 뇌과학에 관심이 가고 있어서 시작한 책인 [지능의 기원]입니다.

지도교수님이 2년 내에 '뇌과학, 의식을 공부하라'라고 하신다에 제 손모가지를 겁니다.(해보라고 권하는 건 교수님의 역할이죠.)


그렇다면 2년 후쯤부터 쓸 제 논문의 이론적 배경은 무엇이 될까요.

무척 궁금합니다. 그래서.... 여기에 기록으로 남깁니다.

신유물론과 양자역학과 뇌과학을 공부하고 난 다음, 저는 무엇을 쓰게 될까요.....

요즘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살피면 출판사에서 제공한 카드뉴스, 북트레일러 등에서 책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인간의 뇌는 어떻게 지금처럼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이 책은 실제 인간 지능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AI의 눈으로 새롭게 써 내려간 대서사시다. 뇌의 시스템이라고 생각한 특정 알고리즘을 구현한 결과 AI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뇌가 그런 식으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증거다.


반대로 AI에서 잘 작동하는 알고리즘이 동물의 뇌와 유사하다면 외가 그런 식으로 작동하지 모른다는 증거다.

그렇게 해서 밝혀진 비밀은 무엇을 상상하든 당신의 생각 이상일 것이다.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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