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6일자 한국경제신문 1면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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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때린 '노조법'…AS 중단 위기, 신정은 기자, 곽용희 기자

이르면 1월 말부터 한국GM 차량 소유주를 대상으로 한 파손 수리, 부품 교체 등 애프터서비스(AS)가 전면 중단된다. 한국GM부품물류지회 무진물류 노조원 120여명이 작년 12월부터 세종물류센터를 점거하여, AS 부품이 전국 서비스센터로 유통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초, 한국GM은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2, 3조) 시행을 앞두고 ‘원청 교섭 의무’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하도급 계약을 종료하고(우진물류), 부품 물류 업무를 정수유통에게 서비스 용역 형태로 맡겼다. 정수유통은 우진물류 직원의 고용승계를 거부했고, 우진물류 노조도 한국GM이 대안으로 내놓은 부평, 창원공장 생산직 채용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국GM은 부품 물류가 정상화할 때까지 서비스센터 입고 고객에게 GM차량을 대여해주기로 했다. 또 GM의 글로벌 공급망을 활용해 필요한 부품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노사 갈등이라는 근본벅인 문제에 대해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단독] 삼성 고성능 HBM4, 내달 엔비디아 첫 공급, 황정수 기자, 김채연 기자

다음달부터 삼성전자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업계 최초로 미국 엔비디아, AMD 등 인공지능(AI) 가속기 시장 업체에 정식 납품한다. 삼성전자의 HBM4는 엔비디아와 AMD가 요구한 동작속도(초당 10Gb)보다 훨씬 높은 ‘초당 11.7Gb(기가바트)’를 구현했다. 세계 최초 수준으로 평가된다.


李 "부동산 정상화 수단, 얼마든지 있다", 한재영 기자, 남정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월 25일 “잃어버린 30년을 향해 치닫는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을 탈출하는 데 고통과 저항이 많겠지만 필요하고 유용한 일이라면 피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게다가 이 대통령은 25일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다주택자들이 양도세 부담이 늘어나면 오히려 집을 팔지 않을 수 있다는 시장 우려를 담은 기사를 공유한 뒤 “팔면서 내는 세금보다 버티는 세금이 더 비싸도 그렇게 할 수 있겠냐”고 언급하며, 추후 보유세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을 강하게 시사했다.


李, 이혜훈 지명 철회, 김형규 기자

1월 15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이 후보자가 지명된 뒤 보좌진 갑질, 강남 아파트 부정 청약, 자녀 입시 특혜 등 의혹이 불거졌다. 1월 23일 인사청문회가 열렸지만 야당은 무론 여당에서도 이 후보자 임명에 부정적 기류가 강했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안타깝게도 이 후보자는 국민주권 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전력난·고령화…무너지는 독일 '백년기업', 황정환 기자

독일 공작기계 업체 헬러, 독일 자동차부품 회사 ZF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독일 건설장비 첩에 바커노이슨 등 100년 이상 된 독일 기업들이 한국을 비롯한 해외 기업에 매각되고 있다. 독일 기업 파산 건수는 2024년 2만1812건으로, 3년 전보다 56% 증가했으며, 독일 할레경제연구소는 2005년 이후 파산 기업이 가장 많았다고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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