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4일자 경향신문 1면 요약

by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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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캄보디아 실종 청년 더 있다, 강현석 기자 외 3명

2025년 8월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대학생 박모씨 고문살해 사건 이후, 전국 각지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한 가족과 연락이 두절됐다"는 취지의 신고가 경찰에 다수 접수되었다. 보이스피싱, 갈취, 협박 등 이유로 한국인이 캄보디아에서 범죄를 당했다는 신고가 늘고 있다. 신고 내역을 보면 연락 두절된 한국인 중 다수가 6~8월 출국한 20~30대 남성이다.


사상 주입 공장 ‘극우 대화방’…극소수 선동에 휘둘려 편향적 정보 확대[창간 79주년 기획], 황경상 기자, 강한들 기자

경향신문은 1월부터 6~8월까지 극우 성향의 이용자들이 모여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3곳의 대화를 입수해 분석하며, 울림통 효과(에코 체임버)로 인해 특정 성향의 사람들이 모여 폐쇄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신념을 강화하며 고립되는 현상을 관찰했다. 이들 채팅방에서는 공통된 단계로, 사상검증으로 외부인 차단(진입 단계), 우리와 적의 대립구도 설정(정체성 부여), 편향된 정보 공유 및 습득(정보 공유), 체제 전쟁에 앞서야 한다는 담론 형성 단계, 다른 의견을 묵살하는 배신자 구도 설정(강화 단계), 외부와 단절된 대안 현실 구축(고립화 단계)가 관찰되었다. 대화방에서는 262명 중 16명이 전체 메세지의 50.4%를 작성하고, 대화장 전체 532명 중 19명이 50%의 웹 주소를 공유하는 등 소수의 참여자가 전체 채팅방의 대화를 주도해나갔다. 대화방에서는 총 2만8330개의 웹 주소(URL)가 공유되었으며 유튜브 동영상이 1만8262개로 가장 많았다. 유튜브 채널은 성창경TV, 강신업TV, 채널A 뉴스, 뉴스TV조선 등이 순서대로 많았다. 채팅방에 공유된 뉴스 공유수는 1415개를 기록한 유사 언론이 가장 많았다.


조현 외교장관 “미, ‘현금 3500억달러’서 한발 물러서···새 대안 제시”, 정희완 기자

10월 1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등 대상 국정감사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은 한국의 대미 투자금 3500억달러와 관련해 미국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현금투자와 다른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납치, 감금 및 살인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캄보디아와 협의해서 인력을 보내 귀국할 인원을 전부 비행기로 귀국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감 온 조희대…여당 질문 공세에 ‘90분 침묵’, 김정화 기자

10월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조희대 대법원장이 참석하여 관례에 따라 인사말과 마무리 발언만 하고 국감장을 떠날 계획이었지만,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이석(자리 떠남)을 허락하지 않으며 조 대법원장은 1시간 30분동안 국감장을 떠나지 못한 채 의원들의 질의에 침묵을 유지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조 대법원장에게 이재명 당시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빠른 속도로 유죄취지 파기환송한 사실에 대해 질타했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조 대법원장의 이석 불허가에 대해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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