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희망
남편은 결혼해서부터 잔소리가 많았다. 생리대 하나 사는 것도 뭘 샀냐며 들들 볶아댔다. 그와 산지 12년. 이제는 희망이 안 보인다. 평일에는 큰아들이 머리를 벽에 박고 욕하고 소리를 질러대고 주말에는 남편이 삼시세끼 차릴 때마다 반찬 하지 말라고 들들 볶는다.
이제는 나도 살고 싶다.
간절하게.
이혼을 희망한다.
어린 두아들을 키우는 전업주부입니다. 조용할 날 없는 하루하루지만 명상과 독서로 마음을 다스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