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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였다
작은 고별사
by
둔꿈
Nov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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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은
붉은 통에 담긴 채
머뭇거림 없이
쓸려내려 간다.
내 울컥임도 찰나,
스쳐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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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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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꿈
느리게 꿈꿉니다. 무지개색 꿈을 좇는 여정에서 만나는 이들과 것들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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