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을 하며 제주바다를 나눈다.
검은 구름이 가득한 제주의 하늘과 김녕바닷가
잔잔히 밀려와 부서지는 하얀 파도..
2월에 맛보는 제주만의 하늘, 공기, 심장을 울리듯 요동치는 파도소리
왠지 하던일을 남겨두고 급히 서울로 올라온 생경한 느낌의 김녕해안가~
제주 여행에서 느꼈던 지난날의 느낌을 수업에서 다시 꺼내본다~
아직도 아련함이 붓끝에 묻어난다.
롯데백화점 디자인실 30년 근무,홍익대학교 광고디자인 석사,홍익대학교 디자인공예 박사,홍익대 광고홍보학과 출강,청양대학교 겸임교수,어반스케쳐스경주시연작가,어반스케쳐스남양주운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