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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한 만남의 기록~!

그림 속에 남아있는 사람들…

by 어반k


나와 만났던 사람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 머물렀던 장소를 러프하고 단순하게 그려보곤 한다.

그 당시엔 ‘너무 대충 그렸나’ 싶어 스스로 아쉬운 마음이 들 때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 그림들이 일기처럼 쌓이고 나면

그날의 따뜻했던 공기, 어딘가 부족했던 내 손길의 아쉬움,

그리고 반가웠던 마음이 한 장면에 녹아들어있다.




순간을 담아낸 그림들은

소중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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