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홍매화 그리기
수업시간에 회원분 중 한 분의 요청으로 봉은사를 찾았다
바로 홍매화 그리기 수업을 하기 위해서였는데~
홍매화는
벚꽃과는 다르게 색도 색이지만 뭉쳐있는 느낌으로 그려야 한다.
그리는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 따라 그리기 편하도록 했다.
희한하게도 항상 두세 번 그릴 때가 처음 그릴 때보다 결과물이 맘에 안들때가 있곤한다.
사물을 바라보는 깊이를 더 고민하고 생각해야한다.
아무튼 비슷해도 다르고 다르면서도 비슷하다.
홍매화만의 아름다움이 가득하다~
수업은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회원님들의 마음속에도 봉은사의 홍매화가 가득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