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그림 시작은 제주 유채꽃으로

강의할 봄 그림을 준비해..

제주 산방산 유채(24년 3월)

24년 3월 다시 찾은 제주~!

봄이 제일 먼저 찾아오는 제주에서 올해도 유채꽃 그리기로 봄맞이를 한다.

특히나 산방산의 유채꽃밭은 봄을 맞이하기에 제격인 장소 중 하나다.

맑은 하늘, 어두운 하늘..

물번지기로 유채꽃밭을 그리고 나면 내 손끝에서 시작된 봄이 어느새 가슴까지 와닿는다^^

산방산의 유채꽃밭을 비롯해 한라산이 바라보이는 제주의 해안가이다.

교육센터에서 강의할 수업자료로 준비한

제주의 봄을 표현한 컷이다.

시원한 바다와 육지의 작은집들의 모습에 유채꽃이 그들을 감싸고 있고

멀리 겹겹이 쌓인 오름들은 웅장하기도 하고 때로는 안온하게 마을을 감싸고 있다.

서울로 돌아와

제주도에서 봄기운을 가득 담아 온 유채꽃밭과 해안가의 그림들로 수업자료로 활용을 하였다.

교육센터 회원님들과 함께 유채꽃밭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지도하다 보니

어느새

회원님들의 마음에도 샛노란 봄이 활짝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