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에 대하여~
도심 속으로 늦게 내려온 가을 단풍~!
모두를 설레게 하는 아름다운 가을단풍을 기록하기 위해 사진으로, 그림으로 담아내고 있다.
어느 사이 나의 팔레트에 붉은색, 노란색의 물감이 바닥을 보인다.
도심 서울 속 고궁들은 가을단풍과 자연스럽게 하모니를 이루니 더 화려하고, 풍성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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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영종도 가을은 어땠는지?
며칠이나 지났다고 수많은 추억의 영종도에 대한 기억이 벌써 희미해지고 있다.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과거의 시간으로 남겨둔다.
누구나(?) 가을에는 들려오는 음악마다 마음이 몽글몽글해져 편지를 쓰고 싶고,
여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또 시인이 되기도 한다.
마음을 내려놓고 다 잘될 거란 주문을 걸어본다.
지금도 내 곁에서 나를 사랑해 주는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며, 이 가을이 가기 전에 더 많은 사랑을 나눠주고 소통하고 싶다.
-mj의 you are not alone 을 들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