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가 되는 세 가지 방법

이야기(전문성, 경험, 관심사 말하기), 공감하기, 돈 잘 쓰기

by 노이 장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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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onecreativegroup(동구리 동동)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자연스럽게 직장에서나 사적모임에서 식사 후 커피를 한다든지 하면서 대화를 하면서 여러 명이 모이게 된다.


누구나 자연스럽게 모임에서 이왕이면 인싸가 되고 싶어 하고, 실제적으로 인싸가 한번 되어보는 것도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인싸(insider: 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는 각종 행사나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을 말한다.


최근에는 '그럴싸'도 등장했다. 인싸(insider: 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도 아니고 아싸(outsider: 무리에 잘 섞이지 못하는 사람)도 아닌 인싸와 아싸 중간에 '그럴싸' 하게 속해있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이다.


일단 모임에 참여하게 되면 그래도 자연스럽게 '인사'나 '그럴싸'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남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아싸'로 있는 다고 하면 그것을 오직 타인만을 배려하게 되고 자신의 입장에서는 거의 의미 없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인싸'나 최소한 '그럴싸'가 되려면 세 가지를 잘해야 한다. 세 가지는 이야기를 잘한다든지, 공감을 잘한다든지, 돈을 잘 써야 하는 것 세 가지이다.


첫째, 이야기를 잘하여야 한다. 이야기를 잘해야 하려면 힘 있는 이야기, 근거 있는 이야기를 해야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이야기를 해야 한다.


자신의 입장에서 풀어본 전문성 있는 이야기, 그리고 자신이 실지로 겪은 경험, 누구나 호감을 갖고 있는 관심사를 자연스럽게 이야기해야 한다. 첫 번째로 전문성이 있는 이야기는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다거나 자신이 하는 일을 이야기하면 된다. 자기한테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남에게는 신기한 이야기가 될 수 있다. 두 번째,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것은 실제적인 생동감을 주고 남들에게는 간접경험을 제공한다. 세 번째는 누구나 호감을 갖고 있는 관심사를 이야기하면 좋다. 직장에서는 인사발령, 승진, 직장의 복지제도를 이야기는 누구나 관심이 있다. 취미활동이나 퇴직 이후의 두 번째 직업등은 우리 같은 퇴직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큰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둘째, 공감을 잘해야 한다. 상대방이 이야기를 할 때 관심을 보여야 한다. 공감은 상대방의 느낌을 그대로 내가 느끼는 것이다. 상대편이 기쁠 때면 나도 기뻐해 주고, 상대방이 슬퍼하고 아쉬워할 때는 그러한 감정을 갖는 것이다. 말하는 상대방을 위하여 때로는 고개를 끄덕이거나 추임새를 넣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이야기하는 것에 대하여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고 하면서 느낌과 공감을 표시하는 것이 가장 좋다.


셋째, 돈을 잘 써야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머니머니 해도 돈이 커다란 역할을 한다. 돈을 잘 쓴다는 것은 판을 벌리는 데 기여했다는 의미가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무대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야기를 잘하거나 공감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은 식사비를 제공한다든지, 커피값을 낸다든지 하면 최소한 '그럴싸'부터 시작할 수 있고 어느 정도 아무런 노력없이 유지할 수 있다.


간단히 회사에서 인싸가 되는 방법 세 가지를 정리하여 보았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그러면 나는 회사에서 '인싸'가 되었을 까?

아니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인싸'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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