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웃음은 선물이다!

웃음은 만병통치약!

by 노이 장승진

“마흔이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 (Every man over forty is responsible for his face)”는 말이 있다.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 한 말이다.


얼굴은 그 사람의 인상을 나타내므로 나이가 들수록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 가급적 노력해야 된다는 말로 생각된다. 요즘 젊은 세대에서는 '얼굴천재'라는 말도 즐겨 쓰고 있듯이 이쁘고 잘 생긴 얼굴은 일단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준다. 하지만 부모님의 주신 신체를 근본적으로 어찌할 까?


어려서부터 외모에 자신이 없었던 나는 점차적으로 사춘기에 들어서부터는 외모에 크게 관심을 갖게 되었고 거울을 보고는 한숨을 쉬며 많이 실망했었다. 그때부터 거울을 볼 때는 나도 모르게 인상을 쓰면서 많은 연구를 했지만 인상은 나아지지 않고 거울 볼 때 오히려 눈에만 힘을 주는 이상하게 인상 쓰는 습관만 생겼다.


몇 년 전이었던가,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유심히 보니 얼굴은 전혀 균형이 잡혀있지 않고 피부도 좋아 보이지 않았다. '피부는 남보다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안타깝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게다기 눈가에는 주름이 많이 잡혀 있었다. '제대로 피지도 못하고 이렇게 허무하게 인생의 중년기가 금방 끝나가는구나' 하며 크게 실망했다. 그래서 더 이상 눈가에 주름이 잡혀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하고 그 다음부터는 웃지 않기 시작했다. 부득이 웃어야 할 때도 조심해서 웃었고 가급적 웃지 않게 되었다.


얼굴도 못생긴 사람이 잘 웃지를 않자 사람들이 오해하기 시작했다. 무슨 기분 좋지 않은 일이 있냐는 것이었다. 점점 외톨이가 되어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러면서도 나를 보고 잘 웃지 않는 사람들을 보고 당신이 야말로 무슨 좋지 않은 일이 있냐고 반문했다. 지금 와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 잘 웃지 않는 사람들은 나뿐만 아니라 모두 기분이 좋지 않아 보이고 오해를 받을 정도로, 잘 웃지 않는 사람들의 무표정한 얼굴은 하나같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늦었지만, 언제부터인가는 모르지만 무조건 웃기로 했다. 기분이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어색할 때도 무조건 웃으려고 한다. 물론 상갓집 같은 특수한 경우나 상황이 심각한 때에는 제외하고 말이다.


웃으면 사람몸에는 엔도르핀이 돌고 킬링세포가 생겨 나와 몸속의 좋지 않은 세포를 없애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눈옆의 주름이고 뭐고 이제는 필요 없고 오히려 주름은 자연의 선물로써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무조건 웃기로 했다. 무조건 웃기만 해도 내가 생각하기에 상대방의 대부분은 나에게 호감을 느낄 것이다.


여기에다 내가 강조하는 평소의 인간관계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예의 바른 인사와 웃음 짓기, 따듯한 한마디 등 3가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깍듯한 인사와 웃음 지기, 현란한 대화솜씨가 함께 어우러져 곁들 인 하모니가 이루어진다면 이제 당신은 영향력을 가지고 당신이 속해 있는 조직을 완전히 장악하고 어느새 새로운 조직의 '핵인사'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물론 어떤 분들이 주장하듯이 고령과 저출산시대인 'MZ'세대를 맞이하여 상호 간에 갈등을 줄일 수 있도록 불필요한 접촉을 하지 않는 것도 어쩌면 하나의 더 효율적인 방법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름대로 내 방식대로 인사하기, 웃음 짓기, 화려화 대화법을 통해 조직을 떠날 날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내가 속해 있는 조직에서의 "핵인싸"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

출처 : 프리 픽(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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