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사회복지사의 꿈 이야기
함께 꾸는 꿈 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꿈을 꾼다. 나도 어린 시절부터 꿈을 꾸었다.
정말 가난한 서울 흑석동에서 태어난 나의 어렸을 때 꿈은 과학자가 되는 것이었다. 과학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어른들이 물어보았을 때 나는 그래도 나름대로 어린 마음에 멋있는 대답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세월이 흐르며 학교에 진학하면서 가난한 형편에서 자연스럽게 과학적 마인드를 갖는 것은 어려웠고 그 꿈은 어느새 사라졌다.
재수를 거쳐 서울에 소재해 있는 대학교에 간신히 진학했다. 대학교에서 본격적인 공부를 하면서도 꿈이 사라졌다. 지금 생각하면 적성에 안 맞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겨우 잡은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꿈이 없었다.
그러다가 오랜 직장생활을 하면서 꿈이 생겼다. 그것은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것이었다. 내가 꿈이 없었던 이유는 나 혼자 꾸는 꿈을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사람은 함께 꿈을 꾸어야 행복함을 알게 되었다. 지금 하는 복지업무나 가끔 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꿈을 꾸는 맥락이니까 그러한 맥락이니 좋은 것 같다. 꿈이 없었던 나도 조금은 행복해졌다.
모든 사람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일단 나 자신의 만족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함께 꿈을 꾸는 행복한 세상에 참여하기 위해 내가 취미 삼아 글을 쓰는 '필명'도 이탈리아 언어의 의미 중에서 '우리'를 뜻하는 '노이'라고 지었다.
어느 날 돌아보니 대학을 마치고 직장생활 햇수로 34년 차인 나!
나는 앞으로 어떤 꿈을 꾸어야 행복할까?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현실이라는 벽에서 좌절하고 고통받고 있다. 하지만 어떤 꿈을 꾸는 가보다는 누 구와 함께 꿈을 꾸는가가 더 중요하다.
꿈을 꾸는 사람들은 행복하다. 함께 미래를 생각하며 웃을 수 있으니까!
모든 사람들이 함께 꿈을 꾸었으면 좋겠다!
오늘도 나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해지는 꿈을 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