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산책: 수필
정론직필과 마음의 붓끝에서
저가 이곳을 자주 찾는 이유는,
삶 속에서 정론직필’과 ‘호호 탕탕
’의 기운을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누군가의 글을 읽는다고 해서
속뜻을 단번에 꿰뚫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배움의 많고 적음이 중요
한 것이 아니라, 함께 어우러져
더불어 살아온 체험이 글 속에
스며 있다면, 읽는 이의 마음도
어느새 진실을 알아보는 눈을
갖게 됩니다.
저는 어떤 작가 모임에 들어가기
위해서도, 정치적 명예를 누리기
위해서도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농부입니다..
콩을 심으면 콩이 나고, 팥을 심으면
팥이 나는 자연의 섭리대로 살고
있습니다. 부자는 아니지만, 가난뱅이도
아닙니다.
다만, 숨 쉬는 진실을 글 속에서
마주하고 싶을 뿐입니다. 누가 어떤 글
을 쓰든, 저는 먼저 그 안에 살아 있는
진실이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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