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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식 사이, 비어 있는 공간

마음의 산책: 수필

by 하태수


노을울음-Ha-삶의조각2-1

부모와 자식 사이, 비어 있는 공간



사람의 일생을 두 부분으로 나눈다면,

전반부는 부모 밑에서, 후반부는 자식

밑에서 희생하는 삶이라 말하곤 합니다.


그만큼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는 길고도

복잡한 인연입니다. 아들이든 딸이든,

자식은 부모의 삶 속에 깊이 얽혀

있습니다. 어릴 적 부모의 손을 잡고

세상을 배웠고,


부모는 자식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세월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그래서

부모는 자식이 나이가 들어도, 끝끝내

"내 아이"로 여기는 법이지요.


그런데 세상이 각박해지면서, 부모와

자식 사이에 어쩔 수 없이 ‘비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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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늦게 피는 꽃이 더 향기롭듯, 이제야 삶의 향기를 글로 피워냅니다. 경주에서 태어나 단양과 서울을 오가며 시와 수필 써내리며, 한 줄 문장에 세월의 결을 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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