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다는 증거

마음의 산책:수필

by 하태수 시 수필

제목:살아 있다는 증거

부제:<심장이 멎어도, 생각은 계속 숨 쉰다>

살아 있다는 것은 어디서부터 어디

까지를 말하는 걸까. 심장이 뛰면

살아 있는 걸까, 아니면 누군가의

마음속에서 여전히 떠오르는 그리움

으로 남을 때, 비로소 살아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의학에서는 명확한 기준이 있다.

심장이 멈추고, 호흡이 끊기고, 뇌파

가 완전히 사라지면 ‘죽음’이라고 한다


생리적인 기능이 정지되면 더 이상

살아 있는 존재로 보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가끔 의문이 든다.


숨은 멎었지만, 그 사람이 남긴

말과 눈빛, 그가 세상에 새겨둔 작은

흔적들이 여전히 내 마음을 움직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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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늦게 피는 꽃일수록 향이 깊듯, 삶의 시간을 글로 피워냅니다. 경주에서 태어나 단양과 서울을 오가며 시와 수필을 쓰고, 한 줄 문장에 세월의 결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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