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산책:시
늦게 알아차렸다는 것이
이미
죽음이었다
추위는
미리 와 있었는데
나는
아직 괜찮다고
생각했다.
움직이지 않아도
말이 없어도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안녕하세요. 늦게 피는 꽃이 더 향기롭듯, 이제야 삶의 향기를 글로 피워냅니다. 경주에서 태어나 단양과 서울을 오가며 시와 수필 써내리며, 한 줄 문장에 세월의 결을 담고자 합니다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