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목소리 트레이닝' 읽고 나에게 적용할 점
이 책은 읽기 수월한 편인데도 읽는데 오래 걸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유는 처음 책을 읽기로 작정했을 때부터 완독이 목표가 아니라, 이 책을 흡수하겠다는 나에게 적용하겠다는 의지 때문이었다.
이 책에서 내가 배울 점을 메모를 하고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나의 평소의 습관은 목소리에 힘이 부족하고 흔히 말하는 '목소리를 먹는다' 는 목소리다.
편하게 얘기를 하면 괜찮을 때도 있지만, 낯선 환경이나 자신감이 조금이라도 떨어지거나 불안한 환경에서 그런 특성이 다시 나타나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특히 필요한 훈련을 골라보았다.
목소리에 대하여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지면서 이 글을 공감할 사람이 어딘가에 있다고 기대한다.
1. 낭독훈련
"매번 강의를 준비하는데 대본 없이는 못 하겠어요."
실제 내게 배우러 온 수강생의 고민이었다. 플 자신이 전달할 말을 대본으로 만들어 보고해야 하지만 강의를 펄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이 수강생에게 특히 더 큰 소리로 정확하게 따라 읽고 밀하는 낭독 훈련'을 강조했다. 낭독 훈련은 스피치 실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기억력 향상에도 도음을 주기 패문이다. 수강생은 낭독 훈련 덕분에 실력 향상을 눈에 띄게 확인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자신감까지 고조된 모습을 볼 수 있있다.
2. 발음교정훈련
-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이 발음 교정 훈련이다. 보컬레슨을 받으러 간적이 있는데 발음은 좋다고 했지만, 내가 생각할 때에 이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구강의 움직임의 미숙함으로 발음을 더 또박하고 명확하게 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3. 빨대물고 훈련
- 가장 많이 하는 훈련중에 하나라고 해서 나도 해볼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 훈련이라 생각된다.
4. 공명훈련법
- 웅얼거리는 목소리, 얇고가는 목소리, 개미목소리에게 필요한 훈련법
예전보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많이 고쳐졌다고 생각이 들지만 여전히 잘 안될 때도 있다.
5. 좋은 목소리를 빨리 얻고싶으면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