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랜 세월 바쁘게 살다가 이곳 정동진에 오면서 그간의 시간들을 찬찬히 뒤돌아 볼 여유가 생겼고
정말 한량처럼 밥 먹고 글 쓰고 그 동안 써 온 글들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정리하여 한권씩 순서대로 세상 밖으로 내 보냅니다
올해는 정리하는 바쁜 한해 될 것 같아요
부크크에서 발간한 봄날시리즈 세번째 시집 『무진장 봄날 』에 이어
오늘 네번째 시집 『봄날 나르샤 』를 발간했습니다
이 시집에는 시와 사진을 한자리에 담았습니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72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