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인지
요즘 들어 나를 더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얼마 전, 나를 잘 알고 싶으면 불안으로 미뤄 넣으면 된다고 고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언제나 본능에 입각한 발전된 동물이다.
안정된 삶을 살려고 발버둥치기 때문에
나 또한 불안으로 미뤄 넣는 게 쉽지 않다.
그래서 나는 다른 방법으로 나를 더 알아가보려 한다.
사람들은 많은 경험을 할 때마다 회고한다.
나는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하는구나,
나는 왜 이렇게 했을까 하고 말이다.
그래서 나는 좀 더 나를 알아가 보려 한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웃길 수도 있다.
나이 28살 먹고 아직도 나 자신을 모르고 알아가려 애쓰고 말이다.
하지만, 나를 알아간다 해서 정의 내리긴 힘들 것이다.
그래도 이렇게 알아가려는 노력만으로도 나는 더 나은 사람으로 이끌 것이다.
어떻게 하면 나를 잘 알아갈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좋아하는 것, 원하는 것, 해야 하는 것을 기준으로 나를 알아가 보려 한다.
쉬울 것 같지만 생각보다 어렵다.
매번 바뀌니까 말이다.
내 기분에 따라..
그래도 내 본능에 따라 작성해 보려 한다.
나는 게임하는 걸 좋아한다.
별 생각 안 해도 되고 나름 경쟁하고 그 안에서 성장하고
하는 게 재미있기 때문이다.
SNS가 좋다.
나는 사회성이 그리 좋진 못한다.
노력은 하지만, 늘 어울려 하는 건 힘들어한다.
그래서 사람 사는 얘기가 재밌고, 내가 접하지 못했던 정보들
새로운 정보들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웹툰이 좋다.
상상하지 못한 것들을 대신해서 그림으로 보여준다.
난 MBTI가 S다. 현실적인 것 나무밖에 못 본다.
그래서 웹툰이 재밌다. 숲을 상상하기 편하게 해 주기 때문이다.
소설은 잘 안 보는 편.
대중적인 게 좋다.
유행하고, 화려한 것을 좋아한다.
옷을 좋아한다.
돈만 많았으면 분명 옷을 미친 듯이 샀을 것이다.
풋살이 좋다.
내가 그나마 잘할 수 있고
경쟁하는 것, 땀 흘리며 운동하는 것, 친구들과 즐길 수 있다.
여행
잠시나마 부자가 되고 나에게 없던 여유를 찾는 기분이다.
새로운 경험은 나의 머릿속에 기억에 남으며
남들에게 좋았던 경험을 공유하는 게 좋다.
먹는 것
유일하게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것을 먹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
이제는 본능에 들어가 보려 한다.
게임은 회피가 가능해서 좋아한다.
아무 생각도 안 들기 때문이다. 복잡한 생각은 질색이니까.
SNS는 나도 관심을 밭과 싶은 것 같다.
남들에게 인정받고 남들에게 도움을 주며 돈을 벌고 싶다.
웹툰 게임과 마찬가지다. 유일하게 집중하고 복잡한 생각이 안 든다.
옷, 대중적인 것 모두 나를 감추고 포장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잘나 보이고 싶고 화려해 보이고 싶고.
왜냐하면 스스로 보잘것없다 생각하니까.
풋살 유일하게 순순하게 좋아하는 것 같다.
여행 여유롭게 살고 싶다.
맨날 뭐에 쫓기듯 살아간다. 아무도 나를 구박하고,
뭐라 하지 않는대도 말이다. 유일하게 여행할 땐 내가 자유롭고 여유롭다.
먹을 것. 즉각적인 보상이다.
원하는 것은 즉 본능에 입각한 것이라 봐도 좋다.
20대 후반의 남자치곤 별거 없지 않은가?
대중적이고 특별한 것 없고, 흔하다.
나는 이런 흔한 나의 모습들을 특별하게 만들고 싶어 한다.
그래서 돈을 좇고 돈이 많으면 나를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까 싶어 한다.
돈 많은 사람들을 보며 내가 그런 생각을 하니까 말이다.
그럼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연습부터 해야 한다.
나는 나 자체로 사실 특별하다. 나의 생각, 체형, 말 누가 따라 할 것인가?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좋아하는 걸 생각재지 말고 한번 시도해 봐야 한다.
SNS가 좋다고 했다. 돈도 벌고 싶고 관심도 받고 싶고
그럼 SNS가 적격 아닌가? 왜 안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특별한 걸 하려 하는데, 아까 말했다시피 나 자체로 특별하지 않은가
그냥 시작해야 한다. 문제가 생기면 그 이후에 생각하면 된다.
인지했으면 강제적인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만들어 보자..
돈을 저축해야 한다.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돈을 저축하고 더 벌어야 한다.
각박한 대한민국에서 살아남으려면 돈을 벌어야 한다.
나는 능력이 없다고 생각한다.
근데.. 모든 사업도 능력도 돈도 없어도 시작 가능하다.
겁먹지 말자. 아직 젊지 않은가
부업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나는 캐드, GIS, 포토샵, OA, 노션 정리, AI 활용, 미리 캔버스, 글쓰기, 카피 만들기, 간단한 영상 편집, 기획, 운동, 게임, 여자친구 기분 좋게 해 주기, 뭐 할 수 있는 게 이렇게 있는데 뭐가 걱정인가?
그냥 좋아하고 원하는 걸 하나 생각하고 각재지 말고, 생각하지 말고 실행해 보자
그래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궁금할 수 있다.
나는 그냥 선언하기 위해서 글을 잡았다.
나는 앞으로 4개월
회사 외의 부수입으로 월 매출 50만 원부터 내보겠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엥??ㅋㅋㅋ
비웃을 수 있지만 나에게 50만 원은 큰돈이고
이것부터 시작해서 나는 1억의 수익을 낼 것이다.
선언은 했지만.. 어떻게 벌지는 2주 내로 생각해 보겠다.
4개월은 금방 가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