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임방원 Apr 26. 2023

경피독과 우리의 건강

피부염 해방되기

안녕하십니까 방원이옵니다

날씨가 갑자기 확 추워지네요!

모두 환절기 비염, 감기, 피부염 등

조심하시고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인삿말로 드린 질병들!

우리의 건강을 방해하는 것들이

오늘의 주제입니다ㅎㅎ


방원생활건강 카테고리에서는

앞으로 어떻게 하면

꼭 병원과 약이 아니더라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지

여러가지 꿀팁들을 담아드릴 것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서

모두 저처럼 항상 힘이 넘치고

독소로부터 최대한 자유로워지는

그러면서 다이어트까지 성공하는!

멋진 인생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ㅎㅎ


(1) 경피독이란?


올 것이 왔습니다!

제가 블로그에서 다이어트를 제외한

영양학과 건강에 대한 포스팅을

이렇게 올리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오늘의 핵심주제는 바로 '경피독'입니다

아마 들어보신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경피독이란 무엇일까요??


독성물질이나 화학물질이

우리의 몸으로 들어오는 경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1) 대장독(경구흡수) : 먹는 것

2) 호흡독(흡입) : 입으로 들이마시면서

3) 경피독 : 피부를 통해

독이 체내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를 대비해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먹는 것도 최대한 신선한 것을 섭취하려고 하지만

피부를 통해 독이 흡수된다는 개념에는

큰 중요성을 두고 있는 걸까요?

제가 주변분들을 보기에는

그 정도의 경각심까진 없는 것 같습니다


(2) 흡수되는 경로 - 합성계면활성제


'씻어내는 것들'

가장 큰 경피독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생필품들 중 대부분은

'씻어내는 것들'입니다

몸을 씻을 때 사용하는 샴푸, 비누, 바디워시, 치약 등

설거지를 할 때는 주방세제를 쓰죠

옷을 세척할 때는 세탁세제

얼굴을 씻을 때는 화장품들


이런 모든 제품들에는

어떤 특정한 것을 씻어내기 위해

거품을 만들어내는 '계면활성제'가 필요한데요

우리가 대개 사용하는

(특히 저렴한) 제품들은

합성원료가 첨가된 '합성계면활성제'입니다


식물 잎파리에 수분이 흡수되듯이

합성계면활성제의 화학물질은

우리 피부의 얇은 막을 깎아내면서

체내로 침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주 미량이라고,

식약청에는 통과됐다고,

물로 잘 씻으면 된다고 하지만 


이렇게 가장 사소한 것들이

장기적으로 유심히 들여다본다면

가장 치명적인 질환으로

확장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3) 독소가 더 잘 들어오는 신체부위?


우리 몸을 지켜주는 보호막, 각질들은

신체 부위별로 조금씩 두께가 다르기 때문에

독소가 흡수되는 비율도 조금씩 다릅니다


팔 안쪽을 1의 수치로 가정했을 때

우리의 '중요부위'를 보시면

42배..?


이것만 보더라도 바디워시나 비누를

합성물질로만 오래 쓴다면

독이 체내에 감염될 확률은

당연히 높아지겠죠??


(4) 싼 거 쓰려다 돈 더 쓴다


경제적으로 조금 더 절약하고,

우리 생활을 조금 더 윤택하게,

더 나은 삶을 위해

생필품 중

'씻어내는 것'들의 비용을 줄이는 것이


모순적으로 질병을 불러올 수 있고

그로 인한 치료비나 기타비용들이

결국에는 더 커질 수 있다는 사실이

풀리지 않는 뫼비우스의 띄 같습니다


역시 해답은 천연재료로 제조된

좋은 제품들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죠!


'약을 평생 먹어야 한다는 것'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는 말과 같다

KAIST 경영과학박사 장영


이제는 그 모순적인 뿌리를 잘라내고

스스로 내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알아나가야 합니다!

생활건강 카테고리에서는

좋은 생필품을 고르는 기준과

건강한 생활꿀팁들에 대해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작가의 이전글 정통 바디빌딩과 피트니스에 재미를 붙이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