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걷는 날들의 온기

55부

by 김대희

흔적


존재한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흔적을 남긴다.

우리의 의식 너머, 시간의 흐름 속에 각인되는 부재의

증거들. 그 흔적들을 더듬다 보면, 사라지지 않고

남겨진 기억들의 잔해가, 나의 삶의 궤도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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