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자립을 가꾸는 모라의 정원

심리적 자립, 삶을 살아내는 모든 어른들과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

by 모라

안녕하세요. 모라입니다.

브런치에 첫 글을 올릴 때만 해도,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글을 쓰는 시간은, 저에게 잠시 숨을 고르는 쉼표가 되었고, 무엇보다도 글을 읽고 공감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따뜻한 응원을 받아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27년간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수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만났습니다.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 위기 상황의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청년들, 그리고 그들을 위해 마음을 내어주신 수많은 후원자님들까지요.


한때 저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중산층으로 올릴 수 있을까’를 고민했습니다.

진로상담, 경제적 후원, 지역사회 연계… 많은 아이들이 실제로 좋은 대학에 가고, 안정된 직업을 얻으며 성장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랫동안 ‘경제적 자립’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저는 점점 이상한 사실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한 아이들조차 자립 후 불안과 우울을 겪거나,

때로는 삶을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자원이 부족해도 스스로 길을 만들어가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그 차이를 만드는 힘은 결국 ‘내면’이었습니다.

스스로를 믿는 힘, 다시 말해 ‘심리적 자립’이 단단한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질문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무엇이 사람을 끝까지 살아가게 하는가?”

그 질문의 답은 분명했습니다.


경제적 자립이 삶의 외형을 만든다면,

심리적 자립은 그 삶을 끝까지 지켜주는 내면의 힘입니다.


현실을 살아내기 위한 경제력은 분명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경제력을 건강하게 사용하고, 실패와 변화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기 위해선

삶을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는 마음의 기반, 즉 심리적 자립이 먼저여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글을, 지금 이 순간을 살아내고 있는 모든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지키고 싶은 마음으로 오늘을 버텨내는 부모님들을 위한 글이기도 했습니다.


몸을 단련할 때 트레이너가 필요하듯, 마음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저는 그 마음의 근육을 함께 단련해 주는 ‘심리적 자립의 트레이너’이고 싶었습니다.


저는 부모교육 전문가이자 상담가, KAC코치이며,

수많은 부모들과 청년들이 자기 자신을 신뢰하는 힘을 회복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부모가 먼저 감정을 다루고, 기준을 세우고, 스스로를 믿는 삶을 살아간다면

아이도 함께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그게 바로, 세대를 건너 이어지는 심리적 자립의 힘입니다.


우리는 모두 완벽한 자립을 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단단해지는 연습을 하고 있는 중이라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들이 당신이 흔들릴 때 잠시 기대어 쉴 수 있는 나무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당신이 당신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믿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당신의 심리적 자립 트레이너 모라드림




유튜브에서 ‘모라의 정원’을 검색하시면, 더 많은 심리적 자립 이야기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또한, 심리적 자립의 여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아래 하단 링크를 통해 도움을 요청해 주세요.

작은 용기 하나면, 변화는 이미 시작된 거니까요.

함께 단단해지는 연습, 지금 시작해 보세요.

https://forms.gle/6AwUG2upvinwLZAz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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