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지금처럼

by 명랑 숙영

소리 내지 않는다고

별명이

묵언수행 자두-묵자

소리가 안 난다고-음소거


소리 내어 웃으면

얼마나 행복한지 알 수 있을 텐데

차라리 잘된 일인가


네가 소리 내어 운다면

가슴이 아파 감당 못할 것 같아

그러니

우리

지금처럼

눈빛으로 교감해

토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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