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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세종 Nov 29. 2021

전부라고 생각했던 것들.

초등학생 때는 친구들이 전부라고 생각했었는데

중학생이 되고 뿔뿔히 흩어지고, 어느순간 연락도 끊어지고


또 중학생 때는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고등학생이 되고나서는 중학생 때 성적이 전부는 아니게 되버리고


고등학생때는 대학이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대학생 때 집에서 가까운 학교에 가게됬는데


또 그게 전부는 아니게 되버리고


그렇게 

그떄 당시에 전부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시야가 넓어지는 순간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다.


지금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 하고 있는 일 들이 전부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내가 무언가 골몰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들이

전부 아니게 될꺼라고


시야가 넓어지게 되면

나의 사고가 편협했음을 알게된다.



세종, 어느 순간 일도 매번 반복되고, 여행도 매일 똑같이 반복되고, 그러다보면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고 싶은 그런 마음이 생기는거 같아. 그래서 요즘 이런 저런 다른 돈버는 수단에 대해서 연구해보고 공부해보는거 같아.  단순히 돈 버는 것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내가 모르는 세상을 더 알아가면서 얻는 재미가 있어.


누구나 과거에는 전부라고 생각했던 직업이나 일들이 어느 순간,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고 깨닫는 순간,

그때 시야가 트이고 눈이 열리면 새로운 세상이 있다는것을 알게되면, 그떄 성장하는 것 같아요.

내가 모르는 새로운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호기심이 생기면 더 알아보고, 공부해보고 하다보면

어느 순간 성장해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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