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무 좋아

by 티라미수

주말에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 몰아보기를 했다.

오애순이 했던 "나, 너~무 좋아"가 너무 좋았다.

행복을 만끽하는 그 모습

맘껏 표현해서 옆사람에게도 행복을 물들이는 그 모습

보는 시청자도 행복하게 만드는 그 모습이

정말 좋았다.


내가 나에게 언제든 행복을 선물할 수 있는데

겸손하거나

부끄럽거나

가벼이 생각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겨

놓쳐버리고 있는 조각조각의 행복들이 떠올랐다.


순간, 찰나의 행복을 누리는 것에 인색하지도, 어색해하지도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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