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vs 자존심

by 담빛노트


자존감이 탄탄한 사람

절대로 타협하지 않는 자기만의 원칙이 있다는 것이

그 사람의 높은 자존감을 증명하지 않는다.

오히려 반대로 자존감이 탄탄한 사람들은

필요하다면 자신의 원칙이 바꿀 준비가 되어있다.

엇나간 자존심은 자신을 상처를 내기 쉽다.

원칙을 바꾸지 않는 것이 곧 자존감을 지키는 것이라고 착각하면

아무런 잘못도 없는 내 마음이 자꾸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진짜 높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은 타협이 가능한 사람이다.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DAY-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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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글에서 보면

자존감과 자존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 하다.

우리가 쉽게 헷갈리는 자존감과 자존심

글자 하나 다를 뿐인데, 뭐가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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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봐서는 뭐가 다른지

파악이 어렵다.

국어 사전을 다시 검색한다.


자아존중감(자존감)과 유사한 용어로 자존심과 자부심이 있다(조세핀 킴, 2011). 자아존중감과 자존심은 스스로를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유사하지만 그러한 존중의 원천이 무엇인가라는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 자아존중감은 상황에 관계없이 스스로에 대한 존중이 확고한 것이고, 자존심은 상대방과의 평가를 통해 자기만족감을 얻는 것이다. 자부심 역시 상황에 따라 나타나는 일시적인 자기만족감이다. 자부심은 특히 자신의 능력이나 노력에 의해 좋은 성과가 나타났을 때 나타나는 긍정적인 자기 평가이다. 반면 자아존중감은 상황과 관계없이 일생 동안 이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자아존중감 [self-esteem]

(심리학용어사전, 2014. 4.)


자존감 vs 자존심


자존감 = ‘스스로를 존중한다고 느끼는 마음’

“나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내면의 감각

상황이 바뀌어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틀렸음을 인정할 수 있다

원칙을 필요하면 조정할 수 있다

타인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는다

관계를 지키기 위해 한 발 물러날 수 있다

부드럽지만 중심이 있다

“내가 틀릴 수도 있어”라고 말할 수 있다.

남의 평가가 없어도 유지되고

틀려도 무너지지 않고

바뀔 수 있는 여유를 줍니다.


자존심 = ‘나를 높이려는 마음의 태도’

“나는 절대 지면 안 된다”는 방어의 태도

위협을 느끼면 쉽게 날이 선다

틀렸다는 말을 견디기 어렵다

원칙을 끝까지 고수하려 한다

타인의 시선에 민감하다

관계보다 옳고 그름을 앞세운다

단단해 보이지만 잘 부러진다

“내가 틀렸다는 말은 못 들어”라고 느낀다.

비교 속에서 생기고

위협받으면 방어가 되고

지켜내야 할 무엇이 됩니다.


자존심의 TMI

자존심은 '감'이 아니라

'심'이죠 그래서 자존심이 상한다는 말이 있는것도

관계와 상황 속에서 흔들리기 때문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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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자 차이지만 ...

感(감) → 안에서 느끼는 것

心(심) → 밖을 향해 쓰이는 마음

이 차이 때문에

자존감은 사람을 부드럽게 하고,

자존심은 사람을 뾰족하게 만들기도 한다.


담빛노트

어른이 되어간다는 건

자존심을 키우는 게 아니라

자존감을 키워서 자존심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되는

과정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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