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말한다. 열심히 살자고.
누구나 하루는 주어졌다고
그 하루를 최선을 다하자고.
열심히 살자고.
시간 낭비하지 말자고
다짐한다.
연초에 작정하지만 작심삼일이다.
12월이 되면 후회가 밀려온다.
뭐 때문에 열심히 살다가 무너졌냐고
슬럼프에 빠졌나?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배신이냐?
낙심이냐?
버거움인가?
사람마다 다 달라
정답은 없다.
사는 대로 살아야 할지
열심히 살아야 할지 ...
내가 행복하고 나로 인해 누군가를 웃는다면 그것만으로 되지 않을까?
숨 가쁘게 사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나에게 주어진 하루 중에 나를 토닥이고 보듬어 주면 좋겠다.
#일상생활 #삶의 의미 # 나를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