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친해지고 싶다. 책 읽으면 좋은지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핸드폰 삼매경, 티브 시청에 바쁘다.
그래서
마음먹고 책이 있는 곳에 가 봤다. 도서관은 명절이라 안 하여 교보문구로 향했다.
'책 두어 권 구입하고 편하게 책 읽다가 와야지' 들어가는 입구보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1층 문구 코너는 너무 복잡하고 내가 원하는 3층은 그림책과 육아서가 있었다.
그림책 중에 쏙 들어온 책 (내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였다.
당신의 기분은 어떤 색깔이에요?
내 기분은 분홍색이었어요. 아이들이 세뱃돈으로 책을 사고 엄마, 아빠가 읽어 주는 그림책 보며 웃는 모습이 참 예뻐 보였어요.
내 기분이 어떤지? 무슨 색깔인지? 찾아보며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여유를 가지면 좋겠다.
책이 나에게 주는 선물 내 기분은 어떤 색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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