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아빠랑 같이 쉽게 읽는 소아피부과 교과서 10화

피부 위의 미생물 4- 피부질환 ①아토피 上편

Kennedy 팀은 한 연구에서 아기의 2개월 때 팔꿈치 안쪽에서 포도구균의 군집화가 피부에 일어나지 않은 아기는 12개월째에 아토피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해요

이는 어렸을 때 아토피피부염의 위험을 세균이 조절해 줄 수 있다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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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은 황색포도상구균 보균자인 경우에 아토피 피부염인 경우가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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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포도상구균은 비만세포에 영향을 줘서

아토피성 질환을 유발하는 독소를 생성시키고요, T세포나 IgE에도 영향을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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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에서 온천에서 발견된 vitreoscilla filiformis이라는 세균의 용해물로 복합크림으로 만들어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 발랐더니 병이 약해지고 덜 가렵게 하는 효과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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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정리

비만세포 :

백혈구의 일종으로 다양한 조직에 존재하고 알레르기, 과민증을 매개하는 세포로 알려져 있으며 상처치유, 혈관형성, 면역, 방어작용에 중요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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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세포 :

세포성 면역을 담당하는 림프구의 일종으로 다른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거나 감염된 조직세포를 파괴하는 식으로 면역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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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E :

포유류에서만 발견되는 항체로 알레르기에 중요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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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포도상구균 :

이 균은 코, 호흡계통, 피부에 항상 존재하고 때로는 병원성 세균으로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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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성 세균 :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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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부 끝!

피부 치료는 꼭 피부과 의사와 상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