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학자는 응고효소 음성 포도상구균이 늘어나면 황색포도상구균을 억제해 아토피 피부염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은과 해조류를 포함하는 옷으로도 연구를 해보았는데요
피부에 있는 미생물의 불균형이 아토피 피부염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미생물 군집화를 조절함으로써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 있겠어요
그러나 이런 연구들은 소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행되었기 때문에 결과를 일반화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요
항균 옷 실험은 아토피 피부염의 미생물 불균형, 감염 및 염증을 조작하는 연구로써
앞으로 이런 연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치료법들이 나오기를 기대해요
용어정리
키토산 :
갑각류 껍질에서 추출한 생체 고분자로 살균 능력이 있다고 알려짐
은 옷감 :
은 제품은 항생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코팅 재료로 사용이 가능하고 약물 내성이 없는 것이 특징. 이로 인하여 은 필라민트를 이용하여 직물을 짤 수 있음
해조류 옷감 :
한 독일 회사는 SeaCell이라는 새로운 섬유를 개발. 이 섬유는 주로 갈조류, 적조류, 녹조류, 청조류 계열의 해조류를 잘게 분쇄하여 제조. 해조류는 바닷물에 포함된 미네랄을 흡수. 또한 해조류로 만든 섬유가 금속과 흡착이 잘되는 특성을 이용하여 은과 함께 옷감을 만듦. 이 섬유질에는 피부 항상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네랄 칼슘, 마그네슘 및 나트륨이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