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목표는 졸업과 자격 획득
인서울 4년제 간호학과 편입의 경우, 편입영어 시험이 거의 필수적인 것 같다.
사실 이제와서 다시 영어를 공부할 생각(의지일지도, 머리일지도)도 없고,
나의 목표가 간호대 졸업과 간호사 자격증 취득에 있다면 굳이 인서울 4년제를 고집할 이유가 없다.
(남편은 가는 김에 집에서 가까운 고대 간호학과를 가라고 하더라. 고마워 남편. 그런데 어려울 것 같아)
지방 4년제 간호학과 및 전문대 간호학과는 비교적 전형이 슬림(?)한 편이다.
전적대 졸업성적 + 면접으로 이루어지는 케이스가 대부분인 듯 하다.
심지어 어떤 '신입생이 고픈' 학교는 면접을 보지도 않는단다.
나의 전적대 성적 : 4.19
*1학년때 광고동아리 기어들어가서 쳐놀지만 않았어도 4.3정도로 관리 가능했을 텐데
나의 면접 성공률 : 체감상 70%
*타고난 자신감과 농담, 미소로 면접관을 홀린다고 자부하지만 쓰고보니 추하네
그래 성적과 면접으로만 학사편입자를 모집하는 학교로 추려보자.
후보1)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오랜 역사의, 간호사 배출을 많이 한 전문대)
후보2) 삼육보건대학교 (서울지역 간호전문학교 top2)
*둘다 서울권이라 통학 용이. 하지만 주차지원은 안된다고 한다.
학생 주제에 주차자리부터 알아보는게 좀 한심하긴 한듯.
용인과학예술대학교는 내가 구독하는 '짱하로그'님이 만학도로 입학한 곳이다.
내가 간호사를 인생 제2의 직업으로 선택하는데에 있어 10% 정도 영향을 주었다.
나의 가족과 지인들, 직장동료들은 '간호사'라는 직업에 가장 어울리지 않는 사람 1위로
나를 뽑을 수도 있다. 나도 몰랐다. 내가 간호사라는 직업을 갖고 싶다고 생각하게 될지는.
*사실 간호사라기 보다 '호스피스 간호사'가 정확한 나의 희망직업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수시전형 start가 빠르다.
9월 초부터 모집을 시작한다고...
아.. 마음의 준비가 안됐..
아니다 난 이미 늙었고(?) 내일 간호학과에 입학해도 졸업하면 45세다.
지금 당장 하고 있는 일, 받고 있는 연봉은 잊어버리자.
9월 8일부터.. 난 지원을 시작한다 !
목표대학 선정 끝.
#간호대 #만학도 #보건대학 #간호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