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고수는 섣불리 훈수를 두지 않는다.“
- 최윤희 前합참의장, 예비역 해군 대장의 말입니다.
섣불리 훈수를 두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실수에 대한 두려움,
또는 본인이 미처 생각지 못한 고수의 수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전쟁에서건 인생에서건
명확하고 단정적인 승리의 길은 없습니다.
어둠과 공포의 길을 극복하며
천천히 나아가는 길이 최선입니다.
내가 아는 방법이 유일한 길이라 단정짓고
집단을 전진시키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여리박빙(如履薄氷)이란 말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살얼음판을 걷듯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진정한 고수는 용맹함이 아니라,
두려움 속에서 침착한 이가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