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말내말(他言我言), 東洋 - 38

by 권태윤

부처님 말씀중에 재물이 없어도 배풀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

"무재(無財)의 칠보시(七布施)" 라는 법어가 있습니다.


그 일곱가지는 이렇습니다.


자안시(慈眼施) : 자비에 가득찬 상냥한 눈빛으로 대한다.

화안시(和顔施) : 부드러운 얼굴에 미소지어 기쁘게 한다.

애어시(愛語施) : 위안이 되는 부드러운 말을 한다.

사신시(捨身施) : 몸으로 도와준다.

방사시(房舍施) : 잠자리를 제공한다.

상좌시(床坐施) : 남에게 자리를 양보한다.

심려시(心慮施) : 마음으로 위로한다.


어떻습니까?

참으로 돈 한푼 안들이고도 배풀 수 있는 일 아닌가요?


사람에게 거칠고 사납게 대하지 마세요.

짜증난 얼굴로 인상쓰지 마세요.

상처를 건드리는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힘든 이의 손을 잡아주고 일손을 도와주세요.

쉴 곳 없는 나그네에게 잠자리를 내어 주세요.

무거운 짐 진 이에게 자리를 내어 주세요.

내 일 처럼 그의 아픔을 위로해주세요.


진정한 보시는 몸과 마음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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