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말내말(他言我言), 西洋 - 71

by 권태윤

"멍청한 말이 수 백만 명의 공감을 얻더라도, 그것은 여전히 멍청한 말일 뿐이다."


1921년 노벨상을 수상한 아나톨 프랑스(Anatole France. 1844~1924)의 말입니다.


말 같지도 않은 말은,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쳐도 말 같지도 않은 말입니다.

말을 듣는 사람이 생각이 없거나 뭔가에 홀려 있다는 의미입니다.

광신도가 괜히 생기는 게 아닙니다.


한명도 들어주지 않아도 옳은 말을 하는 사람이 많아야 합니다.

그들이 결국 이성을 가진, 제대로 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자기자신을 위한 말이 아니라, 너와 공동체를 위해 바른 말을 하는 사람을 아끼고 보살펴야 합니다.


말 같지도 않은 말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자들이 바로 사기꾼이요, 사탄입니다.

옳은 말, 바른 말을 소신있게 하는 어른, 그들이 세상의 소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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