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
하늘이 이은 끈
누군들 끊을 수 있을까
하루도, 한순간도
결코 버리지 못한
근심 그리고 두려움
돌아서 가는 날에야
아무 것도 남을 게 없다지만
글쎄
아비 등엔
구석구석 너의 흔적만
가득하다
더 주지 못해 미안하다
더 품지 못해 미안하다
미안하다
7년간의 월간지, 주간지 기자를 지냈고, 약 25년간 국회 보좌관으로 일했습니다. 살아오면서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들로 여러분과 만나려 합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