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하리 사막의 지하에는
엄청난 양의 물이 흐르고 있단다.
툭하면 우는 갱년기 사내는
유년의 그 많은 눈물 어디다 숨겼을까.
사내로 산다는 것은
눈물 감추며 사는 것.
나이들면 속절없이 무너질 댐을
억지로 쌓아오다 지쳐
함께 무너지는
단 한 번의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