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이러한 마음으로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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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이라는 본명을 거꾸로 놓았습니다.
나인 듯, 나 아닌 듯 글을 쓰는 작가 "진혜"입니다.
'미용'이라는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낸 사람이
또 다른 언어와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과
막연함을 명확함으로 바꾸고픈 용기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감정과 경험은 내 것이지만, 그걸 100% '나'로 연결시키기엔 부담스러워
글의 흐름과 마음의 자유로움을 위할 때,
인물과 상황, 감정표현이 실제와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려요.
감성적이되 흐릿하지 않은 글로 누군가의 마음을 몽글하게 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