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꽃은 잡초들 틈에서돋보이는 법이다그러나 꽃은 잡초에게눈길조차 주지 않는다늘 해만 바라보느라잡초가 있는 줄도 모른다하지만 잡초는아무래도 좋았다그렇게라도 꽃의 곁에머무르고 싶었다
표지 이미지 출처 - Pixabay
역설적이고 독특한 필명을 만들고 싶어 이렇게 지었습니다. 소설과 시, 그 외에 쓰고 싶은 대로 씁니다. 전 <창작의 날씨> 연재 작가(서비스 종료)